들뢰즈의 창 니체와 철학들뢰즈의 철학 칸트의 비판철학 감각의 논리 =언제 읽을(수 있을) 지 모른다 현대사상의 모험존재에서 존재자로, 퍼스의 기호사상, 열린사회와 그 적들1, 에로티즘, 오페라의 두 번째 죽음, 말과 사물 =오페라의 두 번째 죽음과 말과 사물을 펴 보았다=언제 읽을(수 있을) 지 모른다 이데아 총서발터벤야민의 문예이론, 미네시스=언제 읽을(수 있을) 지 모른다 라캉 이론의 신화와 진실=언제 읽을(수 있을) 지 모른다 희망의 자연사랑의 발견코스모스문자를 향한 열정 = 속 터진다. 오타와 비문이 난무해서 '문자를 향한 열정'이 보이지 않는다. 초판이어서 그런가! (2007년) 시집6은 나무 7은 돌고래 애초의 당신소설을 쓰자황금 연못삼천갑자복사빛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엔 아직도 음악 같은 눈이 ..
순자 교양강의우치야마 도시히코/돌베개/2013인간의 능동성을 믿었던 순자. 시대의 한계가 안타까웠던 사람으로서의 순자를 만나다. 현암사에서 나온 공자를 볼때와 비견된다. 시대와 순자를 조명하는 텍스트로 훌륭하다: 돌베개 책벗 14기 숨겨진 차원에드워드 홀/한길사/2013'문화'를 역사가 아닌 다른 것으로 이해하는 새로움.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융합. 인간의 이해, 마침내 문학까지 해석하고 표현해내는 경이. 에드워드 홀 문화인류학 4부작.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조지 리처/시유시/2003맥도날드 '화'를 해부. 유쾌 상쾌 통쾌. 미심쩍었던 사회 현상을 세세하게 짚어간다.'왜'를 알게 되는 재미와 비판없이 지냈던 지난날을 돌아보는 충격. 홀림 떨림 울림이영광/나남/2013송경동 시인을 알게 되어. 다중인격..
폭력이란 무엇인가슬라보예 지젝/난장이/2011와장창. 이념도, 국가도, 심지어 종교도. 탈출하는 통로 그곳에서 나와야 온전히 폭력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다. 소비의 사회장 보드리야르/문예출판사/1992책을 사는 것은 책에 대한 욕구일까 차이에 대한 욕구일까.지금의 '소비'의 의미에서 벗어난 소비는 어떻게 가능할까. 울지 않는 늑대팔리 모왓/돌베개/2003무척 재밌다! 깔깔거리고 본 것으로 삼미슈퍼스타즈 이후로 무엇이 있을까.마지막장을 덮을 땐 자신도 몰랐던 서늘한 얼굴이 될 것이지만.영화 의 남동생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언니에게이영주/민음사/2010중고로 구입, 뒷장에 박노해 시인의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가 적혀있다.한 권의 시집에 두 사람의 시가 있던 묘한 경험 달의 이마에는 물결무늬 ..
언어라는 감옥서경식/돌베개/2011디아스포라에 대해. 재일조선인이-모든 조선 민족이-처해 있는 상황이 '가혹한 것'이다.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게 되다: '사람'으로 살기를 당부함 나는 왜 불온한가김규항/돌베개/2005 어딘가에 실렸던 글을 한데 모은 것이다. 가족의 이야기도 간간히 실려 있는데 배울점이 많다. 아이들과의 대화. 아내와의 대화. 어떻게 사는 것이 더 괜찮은 날을 만드는 것인지 아는 것 같다.-...딸은 한 남자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가장 정교하게 알아낼 수 있는(폭로하는) '삶의 시험지'다.한 남자가 '딸에게서 존경받는 인간'이되려고 애쓴다면 그의 삶은 좀더 근사해질 것이다. 175p...지금은 아니지만 머지않아 단이도 술을 좋아하게 될 거다. 내 딸아, 너의 외..
노숙김사인/현대문학/2005수상 시집은 시인의 '시' 아닌 '사람'을 읽을 수 있어서 산다. 시집과 다르게 적혀 있는 말이 좋다. 수상 소감이 그랬다.벌벌벌벌 떨고 있는 모습, 시 아래 쪼그려 앉아 시 아닌 것들과 이야기하는 시인이 떠오른다. 밤 미시령고형렬/창비/2006푸우님의 목록에서 참고. 깊게 웅웅거리는 시. 국외자들여태천/랜덤하우스코리아/2006잘 생각나지 않는다. 젊은 시인은 아니었다. 이별의 능력김행숙/문학과지성사/2007그녀의 뒤표지도 좋다. 『남해 금산』처럼 좋네.어디까지 뻗나, 라고 말하기도 전에 가 버리는 세계가 궁금하다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김민정/문학과지성사/2009제주도에서 보고 집어 오지 못해서 내내 걸렸다. 막무가내. 울지도 않는다.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황인숙/문..
인간의 조건한나 아렌트/한길사/2002언제쯤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열심히 들여다본다. 베껴놓은 구절을 정리해 올려야겠다. 『인간의 조건』은 서경식의 책『언어의 감옥에서』부터 시작했다. 한나 아렌트는 하이데거를 안내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현상해야 하며, 자신의 형상을 갖지 않고서는 어떤 것도 현상할 수 없다. 232p 노마디즘이진경/휴머니스트/2002옆에서 이야기한다. 사려깊은 철학책. 자기 전에, 신문 보기 전에, 하늘 보기 전에 읽고 씻고 와서 본다. 곁에. 5월에 읽었고 6월에 샀다. 노래하는 네안데르탈인스티븐 미슨/뿌리와 이파리/2008언어에 대한 관심은 음악으로 연결된다. 음악의 진화. 세상에, 고고학이 할 일은 너무나 많다.언젠가 뿌리와 이파리 출판사에 대한 리뷰를 해야한다. 희한..
키스강정/문학과지성사/2008-방금 새가 떠난 자리를 보면 새가 더 분명하다「일기」中 말하자면, 『활』보다 『키스』다. 기담김경주/문학과지성사/20082008년 11월. 너를 지나쳤었다.-저녁에 무릎, 하고/부르면 좋아진다「무릎의 문양」中당신이 아무리 좋아할 수 없는 것을 써도 좋아 질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이 좋아졌다, 전부라고는 안한다당신은 또 멀리 달아날테니까. 그것을 좋아하려면 또 긴 시간이 필요할테고. 나는 그 시간을 걷는다. 말할 수 없는 애인김이듬/문학과지성사/2011제목에 깔리는 책이있다. 뭐든 이름이 무거우면 몸이 걷질 못한다. 내 이름을 살핀다. 라디오 데이즈하재연/문학과지성사/2006말하지 않는 쓸쓸함모든 시집의 첫 시는 '안타'를 의도한다. 이 안타는 경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휘..
책만 사고 읽지 않습니다...김수영 전집2김수영/민음사/2003변명의 여지가 없이 늦었다. 읽다보면 어두워 진다. 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문학동네/2013걱정반 기대반. 와 함께 읽으면 좋다고.문학동네 팟캐스트 문학이야기 신형철-김영하 대답김영하는 어디로 가려는 것일까. 이 읽기의 형식을 파괴 했다면 은 소설의 형식을 파괴.우리의 읽기는 아무도 의지해선 안된다. 주인공 조차도.:이 놀라운 명백함, 지울수가 없다-살인자의 기억법 프루스트와 기호들질 들뢰즈/민음사/2004 스피노자의 철학질 들뢰즈/민음사/2004민음사 카페에서 [강신주의 감정수업]을 볼 수 있다. 스피노자 에 나오는 감정을 민음사 세계문학으로 읽는 꼭지다. 중앙sunday에 연재중이니 그곳에서도 볼 수 있을 듯. 묶어서 올해 시월에 책..
더블박민규/창비/2010'보는 읽기'. 특히 말줄임표는 그에 의해 '새로운 언어'로 쓰였다고 생각해. 보통의 '틈'이 아니라 '틈'과 '틈'사이. 정본 백석 시집백석/문학동네/2007더워서 샀다. 예...더울 땐 백석이지요 하며 주위를 둘러보는데 책장에 없는거라.책 만듦새가 좋다. 판형이 손에 착하게 감긴다. 여백을 부족하게 남겨 가득찬 구성은백석을 더 따뜻하게 읽게 한다. 흙집이나 다락같이. 인생학교알랭 드 보통/쌤앤파커스/2013가볍게 종종 읽기 좋다. 조금 더 길게 읽고 싶다면 . 연인들 함께 읽기를 추천. 는 부부가 읽기 좋을 듯. 나의 미카엘아모스 오즈/민음사/1998갖고 싶지 않은 책을 사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내가 사랑하던 사람들이 죽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 글을 ..
마음의 수수밭천양희/창작과비평사/1994(...)내 손으로 내가 잡을 수 있는 건 내 살밖에 없다.「소리봉길」 얼룩의 탄생김선재/문학과지성사/2012의지. 의 의지. 얼룩의 의지.아무도 얼룩을 보며 '탄생했다' 말하지는 않지'생겼다'거나 '졌다'라고 말할 뿐이지 그러나 목숨박진성/천년의시작/2012(별로)이해하고 싶지 않은데 이해되는.목숨-이란 목에 달린 숨일까.병과 병에 관한 시편. 체험이 아니라면 나올 수 없는. 거꾸로 선 꿈을 위하여진이정/세계사/2006이 책을 헌책방에 넘기고 왔을 사람의 마음그 마음 없었더라면 만날 수 없었던, 그리고 당신이 없었더라면 볼 수 없었던, 저녁의 기원조연호/랜덤하우스코리아/2007 넌 동물이야, 비스코비츠!알레산드로 보파/민음사/2010 이렇게 흥미로운 작가 소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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