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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집합에 대해서 오늘 수십년 만에 개념을 찾아보았다.
오직 A에만 속하는 것. B와 겹치지 않고 오직 A에게만 있는 것.
나는 얼마나 많이 떨어져 나갔나, 덜렁 덜렁
지져분하게 찢겨져 너덜거리네.
어디에서 뒹굴어 다니려나.
나도 아니고 너도 아닌 것들이 지금 어디에서
우리가 섞인 것: 조금 이상하고 예쁜 것
나는 그걸 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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