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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위의 세계
정영문/ 문학과지성사/ 2011.9
그는 정영문과 서동욱을 말했다.
한없이 무거워지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으며 평범하지도 않다.
작가의 혼잣말, 머리속을 함께 헤매는 기분이 드는데, 그게 이렇게 재미있다.
고래
천명관/ 문학동네/ 2004.12
춘희를 고래라고 읽어도 될까.
어마어마한 입심이다. 쓰고 싶은 것을 흥이 나서 썼을 뿐인데 아귀가 맞아든다.
하루만에 읽었다.
미토콘드리아
닉 레인/ 김정은/ 뿌리와이파리/ 2009.1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눈을 의심했지. 안 살 수 없었지.
그 밖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20권)/ 혼불(10권)을 어머니께 드렸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명불허전이라. 명절 내내 밥먹고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책을 읽었다.
기록을 그대로 자세히 소개한다. 정설로 받아들여진 이야기를 기록을 바탕으로 다시 세운다.
그중에 많은 부분이 부정적으로 이해된 '여성'들의 이야기, 그들의 정치 참여다.
로로스(Loro's) 정규 2집 W.A.N.D.Y
로로스(Loro's)/ 미러볼뮤직/ 2014.10
수년만에 얻었네, 리스트를 비로소 새로 할 수 있게 되었네.
<송가>를 가져오고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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