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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의 귀향
정과리/ 문학과지성사 / 2008. 2
'귀환'보다는 '귀향'이 더 마음에 들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샀고 이제는 내가 왜 책을 사는지도 모르면서 산다는 것만 알게 되었다. 문지 비평집이 거의 없는데 찾아보면 김형중의 것도 있다. 제목이 뭐였더라. 그게 다다.
소설가의 각오
마루야마 겐지, 김난주/ 문학동네 / 1999.
사두니 이제 되었다. 라는 마음이 있다. 몇 장 보다가 말았고, 몇 장이 다행히 폭소였다.
리듬분석
앙리 르페브르, 정기헌/ 갈무리 / 2013.
어려운 때 읽었던 책이다. 그때는 비싸서 사지 못했고 이제도 비싸지만 그때의 어려움을 기억하며 사두었다. 저자보다 옮긴이 이름이 더 들어온다. 자주 보이는 사람인데, 그 책마다 인상이 깊다.
건축 음악처럼 듣고 미술처럼 보다
서현/ 효형출판 / 2014.
훌륭한 문장. '좋다'는 것을 잘 설명하게 된다면 이 책을 놓치지 않을 거다.
사랑의 단상
롤랑 바르트, 김회영/ 동문선/ 2004.
사고 싶어서 샀지만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사진의 작은 역사 외
발터 벤야민, 최성만/ 길 / 2007.
물론 읽지 않았다. 나중의 나를 위해 미리 구해둔 셈이지. 나중의 나는 언제쯤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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