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3주차, 클라이밍 추락 연습 2회차: 추락하지 않으면 도전할 수 없어
#떨어지지 않는 강습자 첫 한 달, 실내에서 연습할 때 나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 강습자였다. 왜냐면 나는 잘했고, 나의 체중을 버틸만한 근력이 이 초보자의 벽에서는 충분히 있었고, 또 근성도 있어서 힘에 부쳐도 버텨냈기 때문이다. 이쪽 벽에서 저쪽 벽으로, 초보자에게 알맞은 둥글고도 잘 잡히는 홀드로는 도저히 떨어질 수 없는 코스였다. 어느 때에는 왜 떨어지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난이도였다. 적어도 배우는 코스 한에서는 실패없이 완주하는 사람이었다. 나는 이것이 무척 좋았다. #문제의 시작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나는 떨어져 본 경험이, 실패를 인정하고 내려온 경험이 다른 강습생 보다 적었기 때문에 내가 확보한 여기까지의 벽, 최소한 세 개에서 꽉찬 네 개의 홀드를 포기하는 방법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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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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