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에서 벗어나 달리는 방법<야구소녀>를 보고
2021년 1월 1일 영화 를 보았다. #여자라서가 아니라 주수인은 고등학교 야구선수이다. 이 말 자체도 그녀가 최초로 쓴 것으로, 그녀는 이제 프로가 되고자 한다. 그녀 앞에 무수히 괄호로 있었을 (여자라서), (여자이기 때문에) 말들을 꺾고 무려 고등학교 야구단에 입단해서 선수생활을 했다(실력도 실력이었겠지만, 교장선생님께 빌었던 아버지가 있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지금 다른 남자 선수들처럼 그녀의 꿈은 프로 입단이다. 주수인은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들리지 않으나 노골적으로 명확하게 자신이 '여자'라는 점 때문에 프로 입단 테스트조차 어려운 거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그래서 화가 나있다. #네가 못하기 때문 이 무렵 박감독은 최진태를 부른다. 최진태는 프로를 꿈꿨지만 결국 실패했던 선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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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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