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에서의 층한국문화재조사연구기관협회/ 사회평론/ 2012. 3 성실한 책. 도움이 많이 되는 책. 그런데 판형은 왜 이렇게 정사각형인거냐. 230*185mm책 만드는 이가 그 내용에 대해 이해가 없었기 때문이다.현장에서 어떻게 이런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을까. 고양이 낸시엘렌 심/ 북폴리오/ 2015. 천진한 이야기. 잘 꾸며진 장정.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가 한 권을 이루는 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인지. 얼음의 나이오코우치 나오히코/ 계단/ 2013 제목에 반해서 샀다. 터무니 없이 출몰하는 오타와 너무 많이 나눈 장이 읽기를 방해한다. 그림의 힘김선현/ 8.0 (에이트 포인트)/ 2015 어머니께 선물.판형이 크고 활자가 커서 읽기 좋다. 물론 그림도 많다. 기획이 좋다. 그림을 이렇게 읽어야 돈..
정치카페vs생각해봤어? '카페'라는 말을 붙였으나 어떻게 해도 누그러지지 않는 '정치'의 이미지였다. '정치카페'는 팟캐스트로서 가장 적확한 분류, 청자를 끌어낼 수 있는 제목이었으나, 책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다른 컨셉이 필요했다. 무엇이 읽혀야 한다면 읽혀야 할 사람에게 가야하지 않을까. 노유진의 정치카페를 몇 번이나 돌려본 이들에게 이 책을 또 권유해야 할까. 노유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대상은 누구였을까. '다른 독자를 만나고 싶다' 는 그래서 나온 제목인것 같다. 무엇에 대해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정치적 성향과 상관없이 서로가 공감받고 싶은 것은 누구나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 아닌가. '생각해봤어?' 라고 묻는 질문에는, '그럼 너는 생각해봤어?' 라는 질문을 부른다. 먼저 묻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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