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달려라 토끼, 비밀은 없다
아이유는 예술가가 되었다 보라색을 좋아하고 또 뭐더라. 이러는데도 노래가 된다. 25살이라는 제 나이를 계속 말하는 것만으로 노래가 되는데. 그래서 이 노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 노래를 듣고 좋아하는 이들을 어쩔 수는 없다. 너무 많다. 이제 아이유 마음대로 할 수 있을 때가 됐다. 더이상 3단 고음을 내지 않아도, 옛노래를 커버하지 않아도, 오빠를 부르지 않아도 된다. 예술가가 된거지. 아이유, 25살에 말이다. 달려라 토끼 이런 소설은 폭력같다...그렇다. 여자는 무기력하고 뻔뻔하면서 자존감도 없게 그려지고, 남자는 제 주제도 모르고 날뛴다. 그걸 보고 측은해 하기라도 해야하는 건가. 문장이 속도감 있고 잘 썼지만 그런 문장으로 이런 내용을 이렇게 길게 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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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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