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얼굴 1895_서울예술단 가무극 차지연_220319_예술의전당CJ토월극장
거리의 현수막으로 공연을 알게 되어 예매했다. 차지연+가무극+짧은 공연 일정(2주)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도 좋았다. 1. 예술의전당CJ토월극장 2층 7열 중블에서 봄. 최고의 공연장. 아름답고 압도적인 공간. 2층이지만 천장을 가리지 않고 3층이 조성되어 있어 시야가 트여있다. 사각형에 한 면이 관객석을 향해 트여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3면의 벽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실감처럼 배경을 구성하는데 그것이... 너무나 아름답다. 무대는 런웨이가 가능할 정도로 깊다. 바닥이 총 4개의 층으로 움직여(!) 실시간으로 변하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게다가 바닥은 유리처럼 인물과 사물을 반사해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2. 스토리 사진을 찍기 싫어해 단 한 장의 사진도 남기지 않은 명성황후. 명성황후의 사진이라고 알려..
이후의 글
2022. 3. 23. 12:3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일상
- 진은영
- 현대문학
- 희지의 세계
- 1월의 산책
- 민구
- 상견니
- 차가운 사탕들
-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
- 이영주
- 정읍
- 한강
- 이병률
- 뮤지컬
- 네모
- 김소연
- 지킬앤하이드
- 책리뷰
- 서해문집
- 배구
- 문태준
- 궁리
- 이문재
- 열린책들
- 이준규
- 대만
- 이장욱
- 나는 사회인으로 산다
- 후마니타스
- 피터 판과 친구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