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맨-어느 독재자의 네 번째 대역 배우 5/7 윤나무, 정운선, 안창용, 이현진, 김대웅, 이다정_정동극장
"사람person이라는 단어의 첫 번째 뜻이 ‘가면‘이라는 게 역사적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어빙 고프먼, 일상이라는 무대에서 우리는 어떻게 연기하는가 중에서 #총평: 오열 사회와 세대 속에 우연히 존재하게 된 나, 나를 산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관객으로 있을 수 있어서 기쁘고 극장을 나와서 실존적으로 고민할 수 있어서 고마운 이야기. #세대와 사회에서 본질적으로 '나'로 사는 것이 가능한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극이었다. 사회에서 나를 연기한다는 것, 나라는 본질, 정치와 개인, 정치의 본질, 자본주의, 세대갈등, 여성, 장애, 이민자등 다루고 있는 면이 풍부해서 다면적으로 리뷰할 것이 많다. #정동극장의 선택 연기, 음악, 무대 심지어 좌석까지 모두 훌륭하다. 20대 후반부터 추천하며, 나이가 많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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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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