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산책(시)
노숙김사인/현대문학/2005수상 시집은 시인의 '시' 아닌 '사람'을 읽을 수 있어서 산다. 시집과 다르게 적혀 있는 말이 좋다. 수상 소감이 그랬다.벌벌벌벌 떨고 있는 모습, 시 아래 쪼그려 앉아 시 아닌 것들과 이야기하는 시인이 떠오른다. 밤 미시령고형렬/창비/2006푸우님의 목록에서 참고. 깊게 웅웅거리는 시. 국외자들여태천/랜덤하우스코리아/2006잘 생각나지 않는다. 젊은 시인은 아니었다. 이별의 능력김행숙/문학과지성사/2007그녀의 뒤표지도 좋다. 『남해 금산』처럼 좋네.어디까지 뻗나, 라고 말하기도 전에 가 버리는 세계가 궁금하다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김민정/문학과지성사/2009제주도에서 보고 집어 오지 못해서 내내 걸렸다. 막무가내. 울지도 않는다.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황인숙/문..
산책/2013
2014. 1. 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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