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는가?- 15세기 조선의 때 이른 절정 민음 한국사
너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는가?- 15세기 조선의 때 이른 절정 민음 한국사 올 초, 민음 한국사의 출간 소식을 듣고 적잖이 놀랐다.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16권 분량의 대기획이다. 조선을 기술하는 데만 9명의 저자가 모였고, 편저로 문사철이 함께했다. 조선시대는 2016년 완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작년 봄,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선인세로 화자 되었던 민음사를 기억한다. 선인세가 십수억이 넘었다는 기사를 보고 놀랐다. 우선 '금액'에서였다. 그 다음으로 놀랐던 것은 한국 굴지의 출판사가 이토록 한 작가의 선인세를 지불한 사실은 명백해졌으나, 출판사가 미래에 남길 책의 목록은 좀처럼 투명해지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불식시킨다는 듯, 급하게 준비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역사서 만큼 새로울 것이 없는 책..
서평/인문 사회
2014. 3. 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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