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시선으로 첫장을 여는 촘스키 새로운 책는 그의 시선이 '세계적'이라는 사실이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2007년 기고 한 사설이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정권과 상관없이 미국의 '세계의 주인은 나'라는 태도를 지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칼럼은 그 시기를 통과했던 가장 중대한 현안에 대해서 일침을 놓는다. 그것을 책으로 엮었기 때문에 같은 주제가 지속되기도 한다. 세계 정세 중 특히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그리고 라틴아메리카에 치우쳐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주제는 아무리 이야기 되어도 모자람이 없다. 말해질 창구가 워낙에 좁을 것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미국에서 민주주의가 어떻게 침몰하고..
1.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오타가 많은 오타부분 :오바마? 오마바? 미합중국 대통령 이름은 : Barack Obama 그러나 곳곳에 '오마바'와 함께 표기되어 있다. 심지어 목차부터 그렇다. 버락 오마바가 해결해야 할 과제1 : 선거와 경제버락 오마바가 해결해야 할 과제2 : 이라크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목차에서 오마바라고 표기한 것은 본문에 가면 그대로 틀려있다. 그러나 목차에서 오바마라고 표기된 것도 본문에 가면 틀린 경우가 있다. 오바마, 라틴아메리카의 평화를 지킬까...194라고 목차에는 잘 되어 있으나 본문에 가자마자 틀린다. 버락 오마바는 미국 대통령으로는 네 번째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오바마도 다른 세 대통령의 뒤를 따라, 미국의 이익에 부합되는 경우에만 평화를 유지한다는 오랜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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