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아플 것도 예쁠 것도 없이 - 자이언티
진하게 화장을 하고 예쁘게 머리를 하고 오늘도 집을 나서는 넌 예뻐 높은 구두를 신고 짧은 치마를 입고 있는 너 너무나 아름다워 but 넌 모를 거야 자다가 일어나 살짝 부은 얼굴이 얼마나 예쁜지 넌 모를 거야 자기 전 세수한 니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자꾸 거울 보지마 몸무게 신경 쓰지마 넌 그냥 그대로 너무 예쁜 걸 No make up ye no make up ye No make up 일 때 제일 예쁜 너 . 자이언티는 이제 '넌 모를거야'(2015.10)라고 노래 할 수 있을만큼 여유로와졌다. 이제 자이언티는 '그냥 색깔이 맘에 들어 골랐어'라면서 속이 뻔히 다 보이도록 매력을 과시하지 않아도 좋다. 매력적인 목소리가 '최선'까지 다했을 때,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씁쓸하니 체할 것 같았던 감정을 아는..
풍경의 맛
2016. 6. 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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