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_언제 살아 있다는 것이 죄가 되지 않을까, 마음 하시는 독자분이 계셨어요. 시인으로서 삶을 돌아본다면 어떠세요. 이문재_이십대 후반에 괜히 멋부린 것 같고요, 알게 모르게 죄의식에 많이 시달렸어요. 냉정하게 따지면 죄의식은 제 밖에서 왔던 것 같고요. 제가 태어날 때 부모님이 아니라 조부모님이 계셨구요...(관중 조금 웃음) 여러가지가 자존감의 결핍에 관련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자기 삶의 주인이 되려면 가장 먼저 대면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자존감의 문제입니다. 자존감이 없으면 자기의 느낌, 꿈, 생각을 말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아무것도 못하게 되지요. 자존감을 살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어린시절부터 이야기를 써보세요 한 번 시보다 훨씬 빠르고 강력하게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은 어린시절에 있던..
풍경의 맛
2014. 7. 2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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