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목가-필립 로스
# 액자 유리가 깨지거나, 사진이 불타오르거나페이퍼백(1998), 하드커버(1997), 문학동네(2014) (페이퍼백과 하드커버를 낸 출판사가 다르다. 페이퍼백을 낸 출판사는 랜덤하우스 임프린트 빈티지 출판사. 이후 그의 작품이 이곳에서 계속 나옴) 형은 도대체 어떤 인간이야? 알기는 알아? 형이라는 사람은 늘 모든 것을 매끈하게 다듬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형이라는 사람은 늘 온건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야. 형이라는 사람은 남의 감정을 다치게 할 것 같으면 절대 진실을 말하지 않는 사람이야. 형이라는 사람은 늘 타협하는 사람이야. 형이라는 사람은 늘 자족하는 사람이야. 형이라는 사람은 늘 상황의 밝은 면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이야. 예의바른 사람이지. 모든 것을 참을성 있게 견디는 사람이지. 최고이 ..
소곤
2014. 7. 19. 00:19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TAG
- 차가운 사탕들
- 희지의 세계
- 피터 판과 친구들
- 나는 사회인으로 산다
- 상견니
- 열린책들
- 서해문집
- 진은영
- 이문재
- 현대문학
- 지킬앤하이드
- 궁리
- 네모
- 1월의 산책
- 이준규
- 배구
- 한강
- 이영주
- 이병률
- 문태준
- 민구
- 대만
- 정읍
- 뮤지컬
- 이장욱
- 책리뷰
- 후마니타스
- 일상
-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
- 김소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