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술-루이스 멈퍼드
루이스 멈퍼드, 『예술과 기술』, 텍스트 바보란 본래 그리스에서 서로 의사소통할 수 없고 서로 이해할 수도 없는 완전히 개별화된 인간을 말한 것이 아니었나요? 176 예술가는 예술 작품에서 무엇보다도 먼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여기 있고, 내 속에서 삶은 하나의 형식을 취합니다. 나의 삶은 내가 그 의미와 가치를 완전히 습득하기 전까지 그대로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내가 보고 느끼며 생각하고 상상한 것은, 나에게 중요하게 여겨진 것입니다. 그토록 중요하기에 나는 상징과 형식이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표현 그 자체의 행위를 통해, 나 자신 속에서 절정으로 끌고 간 어떤 집중과 열정적 환희를 가지고, 내가 보고 느끼며 생각하고 상상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예술의 힘을 빌려 나는 여..
소곤
2014. 3. 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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