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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사는 게 어때요?

나, 나 말인가요?

달걀을 고르고 있잖아요





최정례, 「저녁의 수퍼마켓」중에서. 






나는 너의 일곱시다. 너는 나로부터 멀어진다. 나는 너의 

잠으로 들어간다. 너의 일곱시는 잠 속에 있다. 나는 너를 

잡으러 너의 잠에 들어간다. 나는 너의 일곱시다. 나는 지금

시를 쓰고 있다.




이준규, 「나는 너의 일곱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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