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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본 것 실황부문

2022년 결산하니 뮤지컬, 연극, 발레, 배구 등 보는 것에 대략 100만 원을 쓴 것 같다!

 

 

★★★★★ 별 다섯개

 <쇼맨>, 정동극장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이해랑 예술극장

 

★★★★별 네개

<썸씽로튼>, 유니버설아트센터

무장애 공연 <함께 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프리다>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광림아트센터

 

올해 실황부분의 최고 좋았던 점은 뮤지컬 메이트를 만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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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앤 하이드 2번, 하데스 타운도 봤는데 예매 내역을 찾을 수 없다.

지킬 앤 하이드는 전동석 ★★★

하데스 타운 ★★

 

2월

<프랑켄슈타인>, 민우혁 박은태 해나 김지우, 9.1만원 ★★★ 덕질의 시작, 최악의 자리 그러나 민우혁 박은태

<배구> GS칼텍스 vs 흥국생명 3만원 ★★★배구는 언제나 좋다

 

3월

<썸씽로튼>, 유니버설아트센터 3.1만(2인) ★★★★ 강필석! 취향저격, 즐거운 시간

국립극장 기획 무장애 공연 <함께 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0.8만 ★★★★감동 눈물 콧물 감사

 

4월 

<데스노트->동생에게 줌. 7.1만원 ★★★예매 한 것만으로 지쳤다! 유명세에 지지말고 취향을 선택하자

<디아길레프>, 대학로, 4.6만 ★★☆ 발레+뮤지컬. 그러나 꼭 봐야하는 극이었나?

<프리다>, 세종문화회관, 7만(2인) ★★★★파워풀한 무대, 약한 곳을 돌아보게 되는 여성의 삶. 사이드 좌석 경험 

<북 오브 더스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6만(실황 아님) ★★★1막만 보고 나왔지만 새로운 외국 극의 경험

국립무용단 <더블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2.4만 ★★★적막한 데 소란스러운 몸의 극. 

 

5월

<쇼맨> 정동극장, 윤나무/ 4.3만원 ★★★★★ 최고의 공연. 울게 만드는 공연. 극장도 좋았다. 나오니 초여름. 윤나무.

<넥스트 투 노멀> 광림아트센터, 최정원, 이건명, 노윤, 이서영/6.4만원 ★★★★기다려온 공연. 떠나지 않는 극의 내용. 아쉬운 노래.

 

6월

국립발레단 <고집쟁이 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8만 ★★★ 한 옛날 스토리 위에서 아름다움을 연기하는 발레의 한계.아름다움을 보려면 스토리를 감내해야 하는 것인가. 함께 진화할 수는 없는 것인가.

 

8월

<햄릿>,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5만(동생) ★★★★ 좋았다고 한다!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 윤나무, 1인극. 8.8만(2인)★★★★★최고의 공연. 원작보다 더 좋은 각색. 한 예술가가 자신을 태우며 극을 전달하는 감동적이고 울컥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볼 수있었다. 언제나 그의 관객이 되겠어.

 

9월

<합★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4.8만(2인) ★★★시도는 계속되어야 한다. 극을 모르고 보는 것도 좋은 선택. 수화가 함께하는 뮤지컬.

 

11월

<배구>GS칼텍스 vs 흥국생명 1.5만원_연경신 ★★★★★연경신!!!!

<배구>GS칼텍스 vs IBK 기업은행 3만원 ★★★★함께 봐서 좋았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광림아트센터, 마이클 리, 백형훈 장은아 지현준/ 5만 ★★★★오마이갓 마이클 리, 지현준의 발견. 스토리도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 <빌라도와 예수>책을 보고 후기를 남길 것.

 

12월 

<스위니토드>, 롯데, 강필석, 전미도, 7.1만 ★★ 하하.. 별 하나는 멋진 무대. 별 하나는 전미도. 그러니까 우리가 아직도 저런 구린 이야기를 들어줄 필요가 아직도, 아직도 있을까요? 전미도는 명불허전이었으나 그녀에게 더 좋은 이야기를 가져다 줄 수있지 않을까요? 강필석은 최고지만 그가 더 잘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양녀를 사랑하는 돌아버린 아버지의 노래를 이렇게까지 들어야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음악으로 내내 곤두서있는데 도라버린 스토리를 보려니 시간이 아까웠다. 1막 보고 나옴.

 

<온더비트>, 대학로, 강기둥/ 8.8만(2인) 1인극. ★★★ 윤나무와 쇼맨에서부터 함께 캐스팅 된 강기둥. 연기 좋았다! 또 보고 싶은 배우. 스토리의 허약함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수 있었고, 또 좋았던 점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여러가지 약점에도 불구하고, 좋은 극이라는 쪽에 한 표를. 드럼은요, 악기가 없어도 연주할 수 있는 유일한 악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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