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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2015

8월의 산책

_봄밤 2015. 10. 4. 13:12



나와 춤을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비채/ 2015. 4

 

동생이 무척 좋아한다. 개인가 고양이가 편지를 쓴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그 부분을 자꾸 읽는다. 





바늘땀

데이비드 스몰 지음 이예원 옮김/ 미메시스/ 2012.1

 

선물해 주고 싶은 책. 유년과, 부모와, 지나간 시간을 이해하려는 용기있는 태도.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장강명 지음 / 문학동네/ 2015.

 

리뷰 쓰려고 샀다. 표지가 예쁘기도 했고. 장강명 소설은 처음이었다. 

뒷부분에 권희철과의 대담? 인터뷰가 실려있다. 소설보다 이부분이 더 재미있다. 

하긴. 소설을 재밌게 쓰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지중해 언어의 만남

윤용수, 최춘식 지음/ 산지니/ 2015. 6

 

책을 교환하는 일은 거의 없다. 처음 있는 일 같다. 지중해 언어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학교 1학년 학부생들에게 수업을 하기위해 편찬하는 책 같았다. (너무한가? 그럼 '지중해 언어의 이해'라는 과목의 교양수업) 아무런 재미도 깊이도 찾을 수 없었다. 논문 몇 편에서 볼 수 있는 개괄적인 정보에 지나지 않았다. 여러모로 너무했다. 




솔루션스 2집

솔루션스 지음 / 해피로봇레코드/ 2014. 5

 

솔루션스를 어디에서 봤던가. 펜타포트에 나왔었나. 애띈 소년 나루가 속해있다. 동생이 샀다.






에코랄리아스

대니얼 헬러-로즌 지음 조효원 옮김/ 문학과지성사/ 2015. 7

 

아름답고 지엽적인 노래. 여러모로 손톱같고 지진하지만 재밌는 부분도 있다.




 






8월의 책은 <바늘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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