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안부

_봄밤 2014. 3. 12. 15:54





손에 피 묻히고 연락하기가 어려워. 내가 시간이 되면 걔가 시간이 안돼. 연애는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거야 나한테는. 연애 뭐 필요있나 외로운 것도 아닌데 연애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도 좋을까. 얘기가 통해서 계속 한다면 몰라도. 그렇게 만나는 거라면 할 수도 있을까 싶어. 그런데 그런 사람이 있을까. 그게 힘들어


 

다치지만 말어요. 연애 뭐 필요있나 외로운 것도 아닌데. 

그런데 형, 어떻게 지내요?